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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여교사 시즌 2(나락으로 가는 꽃 10)

야판
2023-03-05 14:44 1,26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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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대기실....


홍사라와 윤체리는 옷을 갈아입고는 담배를 피우며 대기중이였다.


사라는 마미손이라 불리는 마민순과....체리는 뻐꾸기와 2차를 나갈 예정이였고 두사람이 부르기전 잠시 시간이 있어 담배타임을 갖고 있는 그녀들이였다. OO시에서 사라는 NO1, 체리는 NO2....본래 체리가 NO1이였지만 사라가 오고 난 뒤부터 밀려버린 체리였다. 나이도 사라가 상당히 아래이기에 사라는 체리에게 언니라 부르고 있었다.


 


'아....언니...미치겠다.'


'후우....왜?'


'아니....지난번에 마미손오빠하고 2차 갔던거 알지?'


'알지...호호'


'언니도 그오빠랑 한적 있음 알거 아냐?'


 


사라의 말에 체리는 담배를 길게 한모금 빨고는 내뱉더니 살짝 미소를 지었다. 몇년전쯤인가 사라가 이곳으로 흘러들어온 뒤 NO1의 자리에서 밀려난 체리는 그녀를 은근 질투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사람들은 너나 할 것없이 사라를 찾았고 단골들도 사라한테 많이 빼앗긴 상태였다.더 어리고 더 잘빠지고 무엇보다 사라는 2차나가는 것에 적극적이였다. 체리도 2차를 나가긴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손님이 원해서 일때이지 먼저 나서서 가는 법은 없었다.


 


'그때 진짜 좇대가리가 안서서 겨우 세워 했더마 금방 싸잖아.글쎄'


'호호...좋지뭐...쉽게 돈벌고...'


'에이 그래도..아니 아무리 그래도 기왕이면 재미도 좀 보면 좋잖아.'


 


체리는 그런 사라를 보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제 서른 초반의 사라는 도시쪽에서는 퇴물이겠지만 이곳 OO시에서는 먹히고 있는 나이였다. 빼어난 동안 미모에 몸매도 망가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2차를 나가는데 있어 적극적인 정도가 아니라 먼저 유도하는 타입이였다. 그에 반해 자신은 NO2라고는 하지만 40에 가까운 나이였고 미모도 사라보다 못한게 사실이였다. 그저 농익은 매력으로 버티고 나가는 중이였고 이에 20년 가까이 이생활을 하면서 그만두고 싶어 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남아 있는 빛이 있어 그만두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언니....그래두 난 양반이지....지난번에 뻐꾸기오빠랑 했을때 내ㅜ밑천 다 망가지는 줄 알았잖아.호호.'


'그러게...그인간은 좇대가리에 무슨 짓을 했길래..'


'그니까 언니....휴우...마구 밀어 넣는데 나 죽는 줄 알았잖아.호호.'


'휴우...걱정이야...그거 받아내는 년 여기뿐 아니라 대한민국에는 없을 껄?


'그치...아...근데..그 소문 들었어?'


'무슨 소문?'


'아..왜 있잖아. 학생들하고 섹스 진탕한 여선생...엄청 예쁘다던....'


'응...알지...그런 여선생 있었다는거.'


 


OO시내에서 보경에 대한 소문은 공공연한 비밀이 되어 있었고 다만 정확하게 그게 누구인지 모를 뿐인 것이 창배와 맺어진 민성애의 소문과 섞여서 났기 때문이였다.이들은 보경이나 성애를 본적이 없이 그저 소문으로만 알고 있을 따름이였다.


 


'그게...언니...그여선생 뻐꾸기오빠가 데리고 있다는 말이 있던데?'


'그래?흐음...같이 섹스 즐기던 학생중 한명하고 눈 맞아서 걔하고 살림 차렸다는 거 아니고?'


'그래?뭐...뭐가 맞는지 모르지만 만약 뻐꾸기 오빠가 데리고 있다면


대박아냐?그 오빠 좇을 받는다는 거잖아. 그 여선생 거기가 남다른 거잖아.호호...그여자 선생이 아니라 우리같은 일 했음 에이스중 에이스 되겠다. 그치 언니?'


'얘는 별소릴...'


 


그렇게 이들이 수다를 떠는 사이 호출이 와서 각각의 파트너에게 갔다.


 


‐---------‐---------‐-----------------‐---------------------------------------------------------


 


얼만큼 잤을까..?


보경은 두 양아치사이에 끼인채 설잠을 자다가 깼다. 둘은 각각 한쪽씩 그녀의 젖을 잡고 얼굴을 부비며 단잠을 자고 있었고 보경은 둘의 머리를 잡고 있었다. 자고 있다보니 움직임은 없었지만 둘의 손은 보지쪽에 있었다.


 


(지금도..몸이 떨려...무서워...섹스하다가 느끼는게...어떡해?)


 


그녀는 욕실에서 둘과 했던 섹스를 떠올리며 수치심과 흥분이 교차하며 왜인지 눈물이 났다. 원치 않는 남자들과의 연이은 섹스...


그럼에도 몸이 반응하며 상대방이 연인으로 느낄정도로 호응해주었다. 


 


(좋아하지 않은 남자인데도 나에게 키스하고 내몸을 탐닉하면 난....)


 


보경은 머리와 몸의 괴리감이 괴로웠다. 그녀는 이제 스스로가 섹스의 맛을 알아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게다가 몸은 더 민감해져서 더 잘느끼게 되었다.원치않는....심지어 싫은 남자들임에도 이들과의 행위자체는 그녀의 몸에 섹스의 기쁨을 주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몸을 핱거나 빨았을때 그들을 쓰다듬어 주며 상대로 하여금 그녀가 좋아하고 있다는 착각까지 줄 정도였다. 


 


(내가 점점 이상해지는 거 같아...어떡해...)


 


보경은 섹스를 하는 과정에서 남자들에게 유린당하고 범해지는 상황에서 더욱 강한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을 깨달았다. 보경은 자신의 이런 성향을 기찬의 색시였을때 알게되었지만 긴가민가 하다가 결국 알게 되버렸다.남자에게 유린당하는 과정에서 수치심을 느끼고 그 수치심은 성적인 흥분으로 올라오는 그녀였다.어쩌면 M녀 기질이 있는 그녀였지만 잠재되어 있다가 뜻하지 않은 겁탈과 연이은 여러 남자들과의 색스로 깨어난 듯 했다. 게다가 빼어난 외모와 상대하는 남자들이 극락을 느낄정도의 몸의 맛까지....그녀를 품어본 사내들은 한결같이 그녀에게 빠져 집칙까지 할 정도였다. 그렇게 마성을 타고난 그녀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너무도 착하고 순했으며 겁많고 여렸다.


 


(오빠...보경인 이제...정말 예전의 보경이가 아닌가 봐요.)


 


그녀는 자신의 상황을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젖가슴에 얼굴을 묻고 자고 있는 두 양아치가 깨어나서 자신을 범해주기 바라는 마음이 들자 화들짝 놀라는 그녀였다. 몸은 이미 색녀가 되버렸는데 그 몸이 이제는 점점 정신까지 영향을 주기 시작하는 듯 했다. 계속 이런식이 되면 결국 보경은 정신까지 색녀가 될지로 모를 일이였다.


 


‐-----------------------------------------------------------------------------------------------


 


뻐꾸기는 가랑이를 벌리고 누워 삽입을 기다리는 체리를 보며 순간 자괴감이 밀려왔다. 지금은 사라에게 밀려 NO2가 된 그녀지만 한때는 OO시의 업소녀중에서 TOP인 체리였고 그래서 나이는 들었지만 미시분위기에 농익은 미모가 상당한 그녀였다. 그럼에도 보경에게 흠뻑 빠져버린 그는 지금 눈앞에 있는 체리가 눈에 찰리 없었다. 


 


(씨발거 그놈의 해장국만 아니면...)


 


마미손을 접대시에는 섹스가 끝나도 그와 해장국 한그릇하고 헤어지는 것이 불문률이였다. 이상하게도 그는 해장국을 먹으면서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 습관이 있었고 그때문에 그가 여자랑 섹스하는 동안 자신도 시간을 보내야 했다. 게다가 마미손은 반드시 자신의 옆방에서 일을 치루기 원하는 습성까지 있어 어디 가지도 못했다.


 


(지금쯤이면 그 여선생 실컷 따먹고 있어야 하는데...)


 


그는 보경을 생각하며 입맛을 다시고 있었다.난생 처음보는 세련된 미모,흠잡을 곳없는 몸매,게다가 여리고 고운 심성을 지녔고 무엇보다 몸을 탐닉하면서 극락이 이곳인가 싶을 정도로 맛이 좋은 여자였다. 업소년들도 꺼리는 해바라기 자지임에도 그것을 받아내는 명기 또한 그가 그녀에게 빠질수 밖에 없는 요소였다. 그렇다보니 처음에는 그저 성노리개로 가지고 놀다 실증나면 버릴 생각으로 데려왔지만 그녀와 섹스를 할 수록 자꾸 그녀가 좋아지고 있었다.비록 학생들과 몸을 섞은 이력이 있어 더럽다는 생각도 할 수있지만 어쩐지 그런 생각도 나지 않았다.따지고 보면 자신도 말이 시지 촌구석에서 논두렁 깡패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 자신이 도회적인 분위기의 세련된 미녀에다 배우기까지한 여자를 맘껏 품을 수 있으니 감지덕지라고 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데리고 살자....그여선생...내꺼야...)


 


'오빠....뭘그리 생각해?'


'아....뭐..그냥...'


'안할거야?'


 


체리는 내심 그가 안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아무리 몸을 파는 처지이지만 해바라기자지늠 그녀에게도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였다.게다가 언제부터인가 화류계 생활이 지겨워 졌고 급기야 이생활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뿐이였다. 그러나 관두면 할줄 아는 것이라곤 몸파는 것밖에 없는 것과 아직도 남아있는 선불금이라는 채무때문에 그저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녀였다.


 


'오빠...보니까 별 생각없는거 같은데..입으로 빼줄까?'


 


뻐꾸기는 그런 그녀를 보고는 고개를 끄덕였고 그렇게 체리는 서있는 뻐꾸기앞에 무릅을 꿇고는 그의 자지를 물고 빨아주기 시작하였다. 혀로 음경을 핱아주고 불알도 혀를 움직여가며 자극을 주었다. 


 


'핱짝...핱짝..쫍...쫍....'


 


뻐꾸기는 자지를 빠는 체리를 내려다보며 보경을 생각했고 지금보니 상당히 비교가 되었다. 둘다 사까시를 하는데 정성을 들인다는 것은 맞지만 체리는 일로써 하는 것이고 보경은 자신도 느껴서 하는 것이다보니 사까시를 받는 입장에서 큰 차이를 느낄수 밖에 없었다. 보경은 사랑하는 남자에게 해주듯 해주었고 그과정에서 올라오는 욕정을 주체하지 못해 자위까지 해가며 사까시를 하였다. 그런 보경의 모습은 뻐꾸기에게 색다른 감흥을 주며 한편으로는 애절해 보이기도 하였다. 


 


'우..웃...씨발..나...온다..윽...'


'뽑뽑...하아...하아..어머...웁'


 


뻐꾸기는 보경에 대한 생각과 그래도 자지에 자극이 오긴 오다보니 사정기를 느꼈고 그가 싸려 하자 체리는 입싸를 피하려고 입에서 자지를 빼내었다. 그러나 뻐꾸기는 그런 그녀의 얼굴을 잡고 다시 자지를 물리고는 그대로 입안에 좇물을 싸기 시작하였다.


 


'으...읍..으..읍'


 


체리는 눈이 동그래지며 그의 자지를 입에 문채 강제로 입싸를 당하였고 밤꽃향의 비릿하고 끈끈한 액체가 입안으로 들어오자 얼굴을 찡그렸다.


 


'우웁...꿀꺽...하아...씨발....들어갔어...하아..우웩...오빠!'


 


뻐꾸기는 좇물을 다싸자 그녀의 머리를 잡은 손에 힘을 풀었고 그녀는 그틈에 입에서 자지를 빼고는 숨을 헐떡였다. 좇물의 일부가 목으로 넘어갔고 그때문에 토악질을 하는 그녀였다.


 


'하아....하아..우웩..오빠...이게...뭐야!'


 


체리는 눈물을 글썽이며 원망하는 눈으로 그를 노려보았고 뻐꾸기는 주저앉으며 혼잣말로 내뱉었다.


 


'역시....그여자가....'


 


체리는 아무리 자신이 몸파는 여자라 해도 이런것을 그것도 강제로 당한적이 없었다. 게다가 화가난 자신은 아랑곳하지 않고 다른 여자 생각에 멍해있는 그를 보자 화가 치밀었다.


 


'씨발..뭐래는 거야?오호라...왜 그 선생년은 니가 좇물싸면 다 먹어주니?'


'뭐?이 개 썅...보지나 파는 년이 주딩이를 함부로 놀려?'


'개새끼.....'


 


(짝!짝!)


 


뻐꾸기는 체리의 뺨을 후려갈겼고 갑작스레 뺨을 맞은 그녀는 멍하니 눈물만 흘리며 그를 바라보았다.


 


'썅년...꺼져!더러운 보지 다 찢어죽이기 전에 썩 꺼져!'


 


그말에 체리는 눈물을 흘리며 대충 옷을 입고는 물건을 챙겨나가버렸다.그녀가 나가지 뻐꾸기는 다시 보경을 생각하였다.


 


(이제 어지간한 년들은 성에 차지 않는건가?)


 


그렇게 그는 누워 마미손의 섹스가 끝나기를 기다렸다.


한편 옆방에서 사라와 재미를 보는 마미손은 사실 재미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자지가 제대로 서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어찌 어찌 노력하면 서기는 해도 금방 죽었다.


 


'핱짝...핱짝...쫍...쫍....'


 


사라는 그의 가랑이에 얼굴을 묻고 정성들여 사까시를 해줬지만 겨우 세우면 금방 죽어 삽입도 못하였다. 심지어 그녀는 그의 똥구멍까지 핱아주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사라입장에서는 여간 고역이 아닌것이 그냥 무난하게만 생겨도 어찌어찌 참겠는데 마미손은 정말 못생겼다. 대머리에 배는 툭튀어 나왔고 키도 160될까말까 했으며 원숭이 같이 생겼다. 여기에 자지도 작고 힘이 없었는데 다만 빠는 것정도만 괜찮을 따름이였다. 


 


(하아....씨발....미치겠네....좇나 못생겨가지고....)


 


아무리 돈받고 하는 거라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사라는 죽을 맛이였다.


 


'쫍...오빠...나..이제.힘들어...하악...하악...'


'휴우....내기 미안하다.'


'아니...오빠...나 진짜 노력많이 한거 알지?'


'알지..우리 사라 고생한거...'


'그래...게다가 나...오빠가 보지안에 시원하게 싸게 해주려고 피임약까지 먹음년이야.근데 이게 뭐야 대체!'


 


물론 사라는 거짓말을 하고 았었다. 그녀는 그저 자신이 마미손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 강하게 어필하는 것일 뿐이였고 마미손이 재미를 못본것은 오로지 마미손의 힘없는 좇때문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기 위함이였다. 이러한 그녀의 생각은 들어 맞았고 그녀는 아예 마무리 하겠다는 듯 그에게 말했다.


 


'오빠....나이제 할만큼 했어. 내가 술집년이지 의사는 아니잖아.아무래도 오빤 병원가봐야 될거 같아.'


'후우...그래야 하나?'


 


낙심해하는 마미손을 보자 사라는 아주 조금은 미안해져 그를 안고는 뽀뽀를 해준 뒤 웃으며 말해주었다.


 


'쪽...오빠...진짜 농담이 아니고 치료받아봐. 치료받고 제대로 되면 내가 다해줄께 응?'


 


마미손은 말이 없이 사라에게 나가라는 손짓을 하였고 사라는 만면에 미소를 띄우며 나갔다. 분명 여자랑 하고 싶은데 문제는 자지가 잘서지 않아 괴로운 그였다.


 


(하아....씨발 좇같은거.....다 된거야?)


 


그렇게 그는 한숨자고 일어나 뻐꾸기와 해장국이나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누웠다.


 


‐-------‐--------------------------------------------------------------------------------------


 


'흑흑...씨발 개새끼....훌쩍...'


 


뻐꾸기에게 싸대기를 맞고 쫓겨나다시피한 체리는 그녀도 모르게 동수의 분식집에 와서 소주를 마시며 울고 있었다. 원래 가게문을 닫고 동수가 술을 마시고 있는데 난데없이 체리가 들어와 동수의 술을 뺏고는 마셨고 그걸본 동수와 옆에 있던 소혜는 벙쪄서 바라보다 마냥 울기에 아무것도 묻지 않고 술을 주었다.


 


'아가.. 대충혔으면 먼저 들어가.잉?난 여그 이모랑 좀더 있다 들어갈겨'


'네....'


 


그렇게 소혜가 들어갔고 동수는 울며 술마시는 체리에게 말없이 술을 따라 주었다.체리는 울며 잔을 비웠고 그런 체리에게 동수는 물었다.


 


'일은 끝난겨?'


'훌쩍...응...오빠'


 


체리늠 동수를 유독 따랐다. 비록 몸파는 처지였지만 그런 자신을 인간적으로 대해준 이가 동수였기 때문이였다.말은 이년 저년 이라고 해도 그것이 뻐꾸기처럼 경멸의 느낌이 아닌 정감이 섞인 거였다. 똘마니들은 툭하면 두들겨 패도 여자들에게는 비교적 친절한 그였고 그중에서도 특히 체리를 많이 예뻐했다.


 


'뭣땜에 이리 우는겨?'


'아냐...오빠...흑흑...그냥..몸파는 년 처지가..흑흑..좇같아서...'


'휴우...그려?'


'흑흑....근데 좇같아도 너무...흑흑...흐엉'


 


어느새 체리는 동수의 품에 안겨왔고 그는 엉겁결에 체리를 안고 말았다. 사실 체리와 동수는 과거 한번 같이 잔적이 있었다. 그때 체리는 그와 섹스를 하며 난생처음 여러가지를 느꼈다. 몸을 파는 그녀임에도 남자의 손길에 옷이 벗겨지며 수줍었고 그의 키스와 애무에 묘한 설레임과 흥분을 느꼈다. 그의 자지가 들어왔을때는 그 크기와 힘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머리가 텅비며 몸이 붕뜨는 느낌이였고 그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그러나 그의 곁에 미숙이라는 여자가 있고 심지어 둘사이에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혼자 울며 그를 포기한채로 지금까지 온 것이였다. 


 


'명선아....뭔지 모르지만 울고 싶음..울어...잉?'


'흑흑....오빠....'


 


임명선....


윤체리는 업소에서 일하며 사용하는 가명이였다.동수는 과거 그녀와 잠깐이지만 사랑을 나눈 기억이 있어서인지 업소의 다른 여자와는 달리 조금은 특별히 대해주었다. 그러다가 미숙과 진전이 되면서 그녀에게 소홀해졌지만 체리는 예전의 감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고 그가 미숙과 잘되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후 그저 그의 행복을 빌어주고 있었다. 그랬던 것이 최근 동수가 미숙과 아들을 잃고 뻐꾸기에게 조직도 빼앗긴 사실과 심지어 다리를 절게 된것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뻐꾸기가 그런 것정도는 알고 있었다.


 


'오빠...걔 오빠딸이야?'


'잉...휴우...딸이지..내딸..'


'애는 이쁘고 똘똘해 보이네. 어쩌다가 저런 딸이 생겼데?'


'일건 없구 말혀자니 길기두 허구..'


 


체리는 소혜가 들어간 방을 보고는 다시 동수를 바라 보며 술을 마셨다. 동수가 이제 혼자라는 사실이 서글프면서도 어느샌가 한켠에 숨겨 놓았던 그녀의 연심이 되살아 나고 있었다.


 


--------------------------‐--------------------------------------------------------------------


 


마미손은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리보며 멍하니 있었다. 이전부터 조짐은 보였지만 오늘은 그 결정판을 보여주고 만것이다.


 


'좇같은거...썅...안서다니...'


 


그러다가 문득 룸에서의 일이 생각났다. 2차를 오기전 룸에서 술마실때 뻐꾸기는 자꾸 핸드폰만 쳐다보고 옆자리에 체리는 건들지도 않았다. 그가 아는 뻐꾸기는 슬자리에서 지저분 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인물이였는데도 말이다. 그런 그가 평소답지 않게 행동하며 보는 것이 무언가 궁금했는데 그가 핸드폰을 놓고 화징실로 간 틈에 그것을 보게 되었다. 그것은 빼어난 미모와 잘빠진 몸매를 가진 여자가 단정한 치마정장을 입고 앉아 있는 사진이였다.그의 추측이.맞다면 얼마전 학생들과 섹스를 했다는 그 여선생인듯 했다.


 


'허어....좇대가리가...'


 


보경의 사진을 상기하자 그의 자지는 서고 있었다. 사진속의 그녀는 한쪽 무릅은 꿇고 한쪽 다리는 앞쪽으로 무릅을 굽힌 상태로 있어 분홍색의 팬티가 보였다. 은꼴사느낌이였는데 분홍색팬티는 작았고 보지부분이 검은색으로 보여 보지털인듯 했다. 보경의 표정은 당황한듯 했는데 확실히 꽤 미인이였다.


 


(츠억...츠억.....척척...)


 


마미손은 자지가 꼴렸고 자연스레 자지를 잡고 흔들며 자위를 시작하였다.


 


'우....씨발...우...이게...후욱'


 


그의 손놀림은 빨라졌고 그러다가 좇에서는 좇물을 싸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자위를 끝낸 그는 생각해보니 이 상황이 어이 없었다.그래도 OO시 업소 최고 에이스를 데려다 놓고 따먹진 못하고 딸딸이라니....


 


'하하...이게..하하...'


 


이상하게도 그의 머리속에서 보경의 사진이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는 잠시 생각에 잠겼고 무언가 깨달은 듯 미친놈처럼 웃기 시작하였다.


 


'하하하...그래...그럼 되는거야...하하하'


 


시골여교사 시즌 2(나락으로 가는 꽃 10)  끝


 


시골여교사 시즌 2(나락으로 가는 꽃 11)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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