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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번역 야설

나쁜 아들 #1

야판
2023-03-15 00:36 1,5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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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한 야경 불빛이 창문을 통해 서재방으로 스며드는 새벽시간, 책상위 컴퓨터 자판을 두들기던 민규의 눈을 자극한 것은 바로 녹화된 화면속 아들 현이의 행동이었다. 현이는 스마트폰을 들고 자기 방에서 나와 주방에서 일하고 있던 아내 희정의 뒷모습을 도촬하고 있었다. 싱크대 수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소리 탓일까? 희정은 현이의 행동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는데 현이는 스마트폰 화면을 주시하면서 바지춤을 자꾸만 만져댄다. 아내는 집에서건 외출할때건 상관없이 늘 민규가 요구하는 섹시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는데 화면속 모습 역시 얇은 레깅스 위로 비치는 레이스팬티가 섹시해 보였다. 


 


저녀석이 언제부터 엄마를 여자로 보기 시작한 걸까? 아니면 학폭이나 뭐 그런 것 때문에 협박이라도 받은걸까? 현이가 그런 행동을 하게 된 것에 대한 원인을 생각해보려 했지만 밤새 그는 아무런 해답도 찾을수가 없었고 해결방법은 오로지 하나뿐이었다.


 


'직접 물어보던지 아니면 제대로 된 성교육을 시켜야겠네.' 이것이 민규가 내린 결론이었다.


 


 


"오빠! 오늘도 처리할게 많았어요? 잠을 못자서 어떻게 해요?"


 


"괜찮아. 요즘 현이 녀석 좀 이상한 느낌 못느꼈어?"


 


"고등학교 간 뒤로 나를 좀 흘끔거리는거 말고는 뭐..."


 


"쳐다봐? 노골적으로?"


 


"노골적이지는 않은데요. 가끔 훔쳐보는 느낌이 좀 들어요."


 


"이녀석도 이제 예쁜 여자를 구별할 줄 알게 된거지. 엄마로서 제대로 된 성교육을 시켜야지?"


 


"설마? 오빠! 애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거에요?"


 


"내가 말했잖아? 제대로 된 성교육을 해보자고... 어떻게 여자랑 섹스하는지를 보여줘야 할 것 같아. 오늘 저녁때 바로 실행에 옮기자고..."


 


"현이 충격받으면 어떻게 해요? 오빠가 먼저 잘 이야기해봐요."


 


"일단 당신은 평소처럼 입고 행동하면 돼. 절대 눈치챈 거 들키면 안돼. 알았지? 그리고 오늘은 평소보다 좀더 섹시하게 입도록 해."


 


 


한편 학교로 등교한 현이는 어제 오후부터 스마트폰으로 도촬한 엄마 희정의 사진이며 영상들과 함께 엄마의 팬티를 하나 성호에게 넘겨주었다. 지난 한달동안 도촬해서 넘겨준 영상이며 사진들의 양이 상당했지만 성호는 그것만으로 만족하지 못했고 이제는 속옷까지 셔틀시키고 있었다.


 


 


"내가 이새끼 엄마를 보고 뿅간거 아니냐. 희정이라고 했지? 나이가 40살도 안되었다면서? 시발... 울 엄마는 50살도 넘었는데... 35살이면 영계네. 영계야."


 


"지난번 학부모 참관일날 입고 온 거 봐봐. 허벅지도 다 보이고 진짜 엉덩이만 살짝 가린 것 같아. 창녀같네."


 


"바로 잡아끌고 화장실로 데리고가서 따먹고 싶더라니까."


 


"쫌만 기다려봐. 날 잡아서 이새끼네 집으로 쳐들어가서 따먹어버릴거니까."


 


"현이 너는 너네 엄마만 잘 상납하면 고등학교 생활 확 핀다. 알았지?"


 


"알...알았어."


 


 


현이는 엄마를 따먹어버린다는 성호의 말에 조금 두려운 마음이 들었지만 그 이후로는 셔틀도 안당하고 고등학교 생활이 편해진다는 말에 마음이 동했다. 엄마에게는 미안했지만 요즘들어 성호 일당들이 점점 두려워지고 있었기에 하루빨리 엄마를 저들에게 넘겨주고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노예놈아! 이리로 와봐."


 


"가갈께. 잠깐만..."


 


"바지 내려. 다리 벌리고..."


 


 


성호는 손가락에 침을 바르더니 현이의 팬티속에 집어넣고 음부를 주물러댄다. 현이는 성호가 자신의 불알을 잡았을 때 잠깐 찡그렸지만 이내 웃는 얼굴을 하였다. 하지만 그의 손가락이 자신의 항문속으로 파고들자,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이새끼, 느끼나봐."


 


"어미나 자식놈이나 창녀근성이 있어. 야, 가위 좀 꺼내봐."


 


"제발 그건 하지 말아줘."


 


"주인님이 노예놈 자지가지고 논다는데 뭐가 문제야? 이새끼 팬티 벗겨."


 


"성호야, 제발..."


 


 


현이는 아랫도리가 발가벗겨진 채로 책상위에 눕혀졌고 약간은 공포스런 자극탓에 흥분했는지 성기가 발기되고 있었는데 성호는 커다란 재봉가위를 받아들더니 현이의 성기를 마치 잘라버릴 것처럼 가위날을 대고 툭툭치기 시작했다.


 


현이는 덜덜 떨면서 성호에게 사정했다.


 


 


"이새끼 고추 잘라버리고 확 여자로 만들어버릴까? 그럼 매일같이 따먹을 수 있을텐데 말이야."


 


"그러자. 이새끼 여자로 만들어버리자."


 


"제발 얘들아. 엄마고뭐고 다 줄테니까 그러지 말아줘. 제발."


 


"그럼 이번주 금요일날 학교 마치고 너네 집으로 갈테니까 준비해둬. 약은 내가 줄테니까 미리 먹여두고..."


 


"알았어. 알았으니까 어서 풀어줘."


 


 


현이는 집으로 돌아와서 엄마 희정의 얼굴을 보자, 또다시 미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덩치큰 성호네 패거리에게 엄마가 따먹히면 곱게 넘어가기 어려울거란 생각이 들기도 했고 매일같이 어떤 여자를 강간했다느니 했다는 음담패설을 늘어놓는걸 볼 때 엄마 역시 그 여자들처럼 금새 걸레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자기가 괴롭힘을 당하는 이유가 바로 참관일날 엄마가 야하고 섹시한 옷차림으로 나타나서 성호의 눈에 띄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화가 나기 시작했다.


 


 


"현이야, 학교에서는 별일 없었지?"


 


"뭐 매일 그렇지."


 


"내가 얼른 주스 한잔 만들어 줄께."


 


 


엄마는 왜 집에서나 밖에서나 저렇게 야한 옷차림을 하고 있을까? 연예인들처럼 날씬하고 예쁘지도 않으면서 늘 속이 비치는 짧은 치마나 원피스 차림이었다. 오늘 입고 있는 원피스 위로 팬티라인이 선명하게 비쳐보이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까 고추가 서기 시작했다. 현이는 서둘러 방으로 도망치듯 들어왔고 침대위에 벌러덩 누워버렸다.


 


 


"현이야. 들어갈께."


 


 


엄마는 쥬스잔을 쟁반으로 받혀들고 방안으로 들어오더니 책상위에 올려놓고는 현이의 옆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았다.


 


 


"요즘에도 자위를 하는거야?"


 


"아니야."


 


"그럼 쌓인 거는 어떻게 풀어? 혹시 사귀는 여친이라도 있어?"


 


"요즘은 별로 안 땡겨."


 


"엄마가 좀 풀어줄까?"


 


"마음대로 해."


 


 


희정은 현이의 바지를 끌어내리고는 덜렁거리는 성기를 입에 가볍게 물고 빨기 시작했다. 혀로 애무하다가 충분히 발기되었다고 판단되자, 희정은 침대 위로 올라가더니 팬티를 벗고 자신의 질구에 아들의 성기를 대고 가볍게 밀어넣었다. 


 


 


"으음. 좋아."


 


"아들 자지를 좋아하는 변태엄마네."


 


"네가 나온 곳이잖아. 다시 채워주는 것 뿐이야."


 


"오늘은 안에다 싸도 돼?"


 


"안전하니까 걱정말고 싸. 오늘 저녁 아빠가 너한테 성교육시킬거라니까 아는 척 하지말고 놀란척 좀 해. 알았지?"


 


"성교육이면 엄마랑 아빠랑 섹스하는거 보여주려고 그러나?"


 


"아마도... 흐음. 자세 바꿀까?"


 


"근데 엄마... 부탁하나만 해도 돼?"


 


"아들 부탁이라면 뭐든지 들어줄께."


 


"좀 곤란할 수도 있는데... 내 친구녀석 하나가 엄마가 참관일날 오신 걸 보고는 반했다네. 그래서 말인데..."


 


"걔랑 해달라고 하는 건 아니지? 그건 절대로 안돼. 너랑 하는 걸 말한거는 아니지?"


 


"문제는 말해버렸어. 그게 말이지."


 


"걔가 너를 협박하고 있어? 그걸로?"


 


"응. 엄마가 안해주면 다 소문낸다고 하네."


 


"그럼 할수없지. 대신 그 애만 하는 거야. 다른 애들은 절대 안돼. 언제 집에 데리고 올거야?"


 


"이번주 금요일에 학교 마치고 데리고 올께. 잘 부탁해."


 


 


사정을 마치자, 희정은 아들의 성기를 잘 닦아주고는 방을 나섰다. 현이는 성호에게 전화를 걸어 금요일의 계획을 설명한다.


 


 


"금요일 방과후에 일단 너 혼자만 우리 집으로 오면 엄마가 너에게 서비스를 해줄거야. 당연히 미리 촬영준비를 해야하고... 그걸로 네가 엄마를 알아서 요리하라고...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거야. 알았어."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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