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악마 #8 - 아버지의 회상 (1) > 근친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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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 야설

작은 악마 #8 - 아버지의 회상 (1)

야판
2023-03-05 14:44 3,1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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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이동운, 그러니까 이 소설의 주인공인 민규의 아버지이자 김하진의 남편이다. 아내와 나는 같은 직장동료로 만났는데 아내는 나와 동갑으로 선배와 사귀고 있었다. 아주 미인은 아니었지만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에 흰 피부 그리고 육덕진 몸매가 나의 눈을 사로 잡았다. 아내와 사귀던 선배는 술만 마시면 주정을 하곤 했는데 그 대상이 바로 하진이었고 이른바 음담패설 그러니까 하진과의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상대방에게 늘어놓곤 했다. 선배의 술주정에서 등장하는 하진의 본 모습은 창녀 그자체였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나면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그녀를 발가벗긴채 강간하고 싶을 정도였다. 나는 하진에게 접근하기 위해 그 선배를 따랐고 그의 술자리 친구는 언제나 나였다. 


 


그리고 디데이날, 나는 어김없이 선배와 술을 잔뜩 마셨고 축 늘어진 선배를 데리고 하진네 집으로 향했다. 선배는 하진을 보자, 그녀의 품에 안겼고 하진은 젖은 머리칼을 휘날리면서 나를 유혹했다. 바로 이어지는 2차 술자리, 선배는 하진에게 술시중을 들라고 강요했고 조금은 싫은 내색을 비치던 그녀였지만 선배의 계속되는 압박에 결국 거실바닥에 술상을 펼치고 말았다.


 


 


"하진씨, 죄송해요. 선배님이 계속 졸라서 어쩔수 없이 마셨어요."


 


"하는 수 없지요. 동운씨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오빠가 이 모양이라 제가 죄송하지요."


 


"자자. 한잔씩 들자고..."


 


 


한시간도 채 안된 시간동안 나와 선배는 하진씨에게 술을 계속 강요했고 자기 집에서의 술자리라 그랬는지 하진 역시 거의 만취상태가 되어 버렸다. 하진씨는 선배의 취향을 반영했는지 제법 섹시한 옷차림 그러니까 술집아가씨 복장을 하고 있었는데 벌어진 다리 사이로 허벅지 안쪽까지 훤하게 보이고 있었다. 어느새 선배는 술에 취한 척하던 것을 그만두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나를 보면서 이야기했다.


 


 


"동운아! 이제 너와 나만의 비밀이 생기는거다. 절대 나 배신하지 마라. 알았지?"


 


"예. 그럼요. 절대 비밀엄수입니다."


 


"이제 하진이 데리고 안방으로 가자."


 


 


나는 선배와 함께 하진씨를 부축해서 안방 침대에 뉘여놓았다. 선배는 하진씨의 얼굴을 가볍게 쓰다듬더니 홀복을 가볍게 벗겨버렸다. 환한 조명아래 하진씨의 눈부신 나신이 그대로 드러나 보인다. 노브라에 노팬티라니... 아무리 편한 사이라고는 하지만 직장동료인 나와의 술자리에 홀복 하나만 걸친채 앉아 있었다는게 신기하게만 느껴졌다.


 


 


"오늘은 동운이 너한테 먼저 삽입할 기회를 줄테니까 마음껏 즐겨봐. 대신에 항문은 내꺼다. 알았지?"


 


"감사합니다. 형님."


 


 


며칠전 선배는 나와의 술자리에서 갑작스럽게 부탁을 해왔었다. 하진과의 섹스가 전처럼 원할치 못하다고 이야기하면서 나와 이른바 구멍동서가 되기를 원한다는 것이었는데 나는 흠칫 놀라는 척하면서 일부러 쉽게 허락하질 않았다. 애가 닳기 시작한 선배는 하진과의 섹스를 촬영한 사진이며 비디오테이프를 건네면서 나를 설득하려고 했다. 그리고 바로 오늘이 쓰리썸의 디데이였던 것이다.


 


나는 옷을 벗고 침대위로 올라가 하진씨의 다리를 살짝 벌린채 들어올렸다. 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잡는 순간, 전율이 느껴지고 자지가 불끈 솟아오른다. 선배는 하진의 입속에 부풀어 오른 자신의 성기를 밀어넣었다 뺐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전희나 그런 것은 사치였고 나는 그저 커져가는 성기를 하진씨의 질구에 대고 힘차게 밀어넣었다. 술자리가 그녀를 흥분시킨 것일까? 하진의 질구는 충분히 애액으로 적셔져 있었기에 나의 성기는 쉽게 삽입되었고 그녀의 따스한 속살이 내 성기를 감싸고 빨아들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어지는 피스톤 운동, 그녀의 몸이 나의 몸과 하나가 되어 위아래로 리듬을 타고 가볍게 흔들린다. 한 오분여의 삽입이 끝나고 나는 그녀의 몸속에 정액을 가득 사정하였고 선배와 바통터치를 하고 자리를 바꾸었다. 선배는 하진의 몸을 뒤집어 엉덩이를 들어올리고는 항문에 손가락을 넣고는 휘저었다.


 


 


"하진이 이년이 똥구멍이 장난아니야. 나중에는 너한테도 대주도록 할테니까 오늘은 두고만 보라고..."


 


"나중에 꼭 해주세요. 근데 하진씨는 선배말고 저하고만 섹스를 하는 건가요?"


 


"에이. 그건 아니지. 이런 걸레년은 다같이 공유해야되는거야. 다만 회사에서는 네가 처음이다."


 


"그럼 밖에서 돌리시는거에요? 누구한테요?"


 


"거래처 사장님들하고 같이 돌려먹고 있어. 왜 박사장네 패밀리 있잖아? 동문모임..."


 


 


나는 박사장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얼굴이 찌푸려졌다. 회사내에서 아니 이 업계에서 제일 유명한 변태였는데 여자영업사원은 기본이고 영업사원들의 와이프에게까지 손을 대는 진짜 악질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박사장과 변태지인들에게 하진씨를 상납했다니 이 선배도 제정신은 아닌 듯 했다.


 


 


"선배는 하진씨랑 결혼할거에요?"


 


"생각중이다. 원래는 결혼하려고 했는데 박사장네 패밀리한테 빌려주고 나니까 요즘 창녀수준이 되어버려서 고민중이야."


 


"하진씨는 뭐래요?"


 


"얘야 나랑 결혼하자고 덤비지. 근데 너같으면 이런 걸레하고 결혼하고 싶어?"


 


"그래도 하진씨가 그런 성향도 아니고 선배를 사랑해서 그렇게 된 거잖아요?"


 


"내가 원하고 시켜도 제정신인 여자라면 그런 짓을 따라하면 안되지. 그렇지 않나?"


 


"뭐 선배 인생이니까 선배가 알아서 해요."


 


"너 하진이한테 관심있으면 내가 소개시켜줄까? 나는 자연스럽게 빠지고... 결혼하던말던 네가 알아서 하고... 어때?"


 


"똥차를 저한테 치우려는 거에요? 지금까지 단물 다 빨아먹고서?"


 


"대신 박사장하고 그 패밀리 실적은 너한테 밀어줄께. 서로 상부상조하는건데 어때?"


 


 


거기서 나는 거절을 했어야 했지만 객지에서 혼자 생활하다보니 외롭기도 했고 실적에 고프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나의 젊은 시절 꿈이 바로 창녀와 결혼하는 것이었기에 승낙을 하고 말았다. 그날 이후 선배는 나와 하진씨를 연결시켜주고는 조금씩 물러서기 시작했고 하진씨역시 선배의 마음이 떠나버렸음을 깨닫고는 나에게 매달리기 시작했다.


 


 


"오우! 하진씨 오늘따라 더 섹시해 보이는데? 왜 좋은 일 있어?"


 


"아니에요. 좋은 일은요. 조금 분위기를 바꿔 봤는데 괜찮아요?"


 


 


하진씨는 전날 내가 건네준 섹시한 원피스를 입고 회사에 출근했던 탓에 사무실 동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었다. 통통한 허벅지가 드러나 보이는 짧은 원피스에 적당한 높이의 힐을 신고 엉덩이를 흔들며 커피를 타러 가는 하진을 보면서 남자직원들은 성욕에 불타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었다.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바닥에 엎어놓고는 강간하고 싶어지는 그런 색끼를 풍기는 모습이었다. 저들은 하진이 원피스 속에 노팬티차림으로 커피색 팬티스타킹만 신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아마도 거품을 물고 기절할 것이다. 혹시라도 치마속이 노출될까 두렵다는 하진을 설득해서 오늘부터 노팬티로 근무하도록 했다. 나는 내가 꼴릴 때면 언제든 하진을 지하 비품실이나 회의실로 데리고 가서 바로 박아버리고 싶었기에 이런 옷차림으로 근무하도록 시킨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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