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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 야설

딸에게 받는 성교육 1

야판
2023-02-22 08:36 7,2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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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민은 아파트 현관 앞에서 선뜻 들어가지 못하고 멈춰서있었다. 집 안으로 들어서면 딸이 있을 터였지만 석민은 딸을 보기가 두려웠다. 두렵기 보다는 마주치기가 민망하다고 하는 게 더 옳을 것이다. 하나 밖에 없는 딸이 엄마가 해외 연수를 떠난 이후 노골적으로 아빠를 유혹하기 시작한 탓에 석민은 대한민국 가장이 되어서 자기 집 조차 맘대로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위축되어 있었다. 내 집이 이 정도로 불편한 곳이 될 줄은 미처 몰랐다.


 


 "아빠, 이제 오세요? 제가 저녁 준비도 다 해놨어요."


 


 아뿔싸.


 


"지연아, 아무리 집이라도 옷이..."


"아빠, 저 예쁘죠? 힘들게 일하고 오시는 아빠를 위해서 딸이 신경 좀 썼다구요."


 


 지연은 요즘 대학생활의 재미보단 아빠를 살살 갖고 노는 게 더 재밌는 듯 했다. 오늘도 입고 있는 원피스는 가슴이 거의 다 드러나보였고 길이는 또 왜 그리 짧은지 조금만 숙여도 팬티가 다 보일 정도였다.


 


"그래도 너무..."


"아빠, 지금 저를 여자로 보는 거예요? 그런 거야? 정말 응큼해, 우리 아빠."


"그게 아니라..."


 


 석민은 더 얘기하지 않았다. 아무리 떠들어 봤자 여자와의 말싸움은 승산이 없다는 걸 석민은 잘 알고 있었다. 아내와의 말다툼에도 석민은 항상 손을 들었다. 말주변이 없는 그로서는 딸의 야릇한 옷차림과 은근한 손길을 그만두지도 못하고 그저 견뎌야 할 뿐이었다.


 석민은 손을 씻으며 깊은 한숨을 푹 내쉬고는 부엌으로 와 식탁에 앉았다. 딸 지연이 마주 앉아 아빠의 반찬을 챙겨주며 계속 아빠의 얼굴을 보고 있다. 석민은 딸의 드러난 가슴 때문에 시선을 둘 곳이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하필 또 왜 저리 풍만한지... 아내도 저 정도는 아닌데. 석민은 그런 생각을 하며 우물우물 씹던 음식을 꿀꺽 삼켰다.


 


"아빠, 어디 불편해요?"


"아, 아니. 그냥 오늘 좀 힘드네."


"어머 아빠, 제가 식사하고 안마 해 드릴게요. 저 이래 봬도 손 좀 매워요."


"아, 아냐. 그럴 정도는 아니고..."


 


 사실 석민이 딸 지연에게 꼼짝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본인이 저지를 일이라 딸에게 뭐라 할 수도 없는 입장이다. 그 때부터 딸이 노골적으로 아빠를 유혹하고 있으니 석민도 이젠 지쳐가고 있었다. 그 때의 일이 어쩌면 꼭 석민만의 잘못은 아닐지도 몰랐다. 함께 잘못을 저지르고 석민 혼자 아비된 입장이라 다 떠안고 있으려니 석민도 영 억울한 면이 없진 않았다.


 석민이 해외로 아내가 연수를 떠나고 혼자 적적하게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였다. 직장 동료들과 술을 잔뜩 먹고 집에 돌아오니 술에 취해 마누라가 집에 있는지 없는지도 제대로 기억을 못 할 정도였다. 무심결에 수트를 벗어 대충 방바닥에 던져두고 침대에 기어 올라 잠을 청했다. 잠결에 옆에 여자가 있는듯 했는데, 당연히 아내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평소처럼 아내를 꾹 끌어 안고 석민은 잠에 빠졌다. 그날따라 끌어 안은 느낌도, 체향도 아내와는 조금 다른 것 같다고 어렴풋이 생각했지만, 설마 자신의 침대에 다른 여자가 누워있을까 하며 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술에 취한 채 잠결에 끌어안은 여자의 가슴도 만지고 엉덩이는 물론이고 보지까지 더듬었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피하지 않고 석민에게 안긴 채 몸을 내어준 사람은 다름 아닌 딸이었다. 딸도 술을 마시고 집에 먼저 들어와 잠들었는데, 하필이면 안방 침대에서 잠을 잤던 것이다.


 석민과 지연은 아침이 될 때까지 아빠와 딸이 한 침대에 뒤엉킨 채였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 어차피 딸도 어엿한 성인 대학생으로서 남자 경험이 있었기에 남자가 만져주니 그저 남사친의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가보다 생각했던 것이다.


 아침이 되어 잠결에 눈을 먼저 뜬 건 석민이었다. 40대의 중반을 거쳐 후반에 접어들기 시작한 나이에도 아침 발기는 가끔 찾아오곤 했는데, 그 날이 그랬다. 아침부터 발기된 자지를 풀어주고자 품에 안긴 채 옆으로 누워있는 여자의 팬티 뒷부분을 손가락으로 슬쩍 내린 뒤 귀두를 보지 입구에 살살 문질렀다. 평소와 달리 보지털이 아예 없는 것 같아 의아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석민은 그대로 자지를 찔러넣었다. 전희는 커녕 흥분감을 줄 생각도 없이 초장부터 좆을 들이미는 것은 석민의 오랜 습관이었다. 귀두에 대충 침만 발라서 밀어 넣으면 적당한 뻑뻑함과 조임이 있어 나름 즐거운 그 만의 섹스 방식이었다. 


 자지에서 느껴지는 속궁합은 아내의 보지와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여전히 보지가 이상할 정도로 맨들했고 보지도 오늘따라 많이 쫀쫀하다는 생각은 했다. 그렇게 자지를 박아넣고 슬슬 좆질을 시작했더니, 여자가 갑자기 웬 욕설을 하며 짜증을 냈다. 더 당황스러웠던 건, 아내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익숙한 목소리... 분명 딸의 목소리였다.


 


"어떤 새끼가 매너없이 지랄이야..!"


 


 젊은 지연에게 있어 사내놈이 이렇게 매너 없이 다짜고짜 좆을 쑤셔박은 경우는 절대 없었다. 최소한 애무를 조금이라도 하고 여자의 보짓물이 조금 나와야 넣는 것이 자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니 아무리 술에 취해 있다고 무작정 좆을 밀어넣는 놈에게 지연은 열이 뻗치는 건 당연했다.


 


"어어어, 너..?!"


 


 석민은 자지를 박아넣은 꼴로 온 몸이 굳어버렸다. 세상에 이럴 수가...


 


"아빠...?"


"지, 지연아..."


 


 누구도 의도하지 않은 실수였다. 그렇게 없던 일처럼 지나가도 죽을때까지 묻어두고 싶은 수치스럽고 민망한 일이었는데 딸은 그때의 일을 빌미로 아빠한테 노골적으로 달라붙으려하며 유혹하고 있으니 석민으로선느 정말 환장할 노릇이었다. 감히 딸의 소중한 곳을 겁탈하려한 최악의 아빠에게 이런 식으로 나와 아빠를 말라붙게 해서 복수를 하려는 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석민이 딸 지연과 저녁을 함께 하면서도 계속되는 딸의 유혹을 견뎌내기 힘들어 오늘은 술을 마시기로 했다. 한잔만 마시고 확실히 선을 긋고자 대화를 시도하기로 한 것이다.


 


"딸, 아빠 술 한 잔 하고 싶은데 술 있니?"


"네, 소주도 맥주도 다 있어요."


"소주하고 잔 하나만 가져와라."


 


 지연이 아빠의 잔에 술을 따라주고 저의 잔에도 혼자 술을 따랐다. 석민은 착잡한 눈빛으로 그저 바라보기만 했다. 석민이 술잔을 들자 지연이 함께 잔을 들고 건배를 하자고 했다. 무엇을 위한 건배인지도 모르고 석민은 술잔을 부딪힌 뒤 잔을 털었다.


 소주 한 병이 거의 다 비워질때 쯤 취기가 조금 오른 석민이 대화를 먼저 시작했다. 지연은 뭐가 그리 좋은지 계속 빙긋 웃으며 여유를 잃지 않았다.


 


"딸, 그 날은 아빠가... 실수를 했다. 아빠는 정말 너인줄 몰랐어. 엄마가 집을 비운 것도 모를 정도로 취해 있었어서..."


"알아요. 저도 실수였어요. 그냥 잠깐 킹 사이즈 침대에 누워본다고 했던 게 그만 거기서 잠들었던 거에요."


"...실수였다는 걸 알면, 아빠한테 왜 그래?"


"제가 뭐요?"


"너 자꾸..."


"말씀 해 보세요."


"자꾸 아빠를 힘들게 하잖아. 지금 옷도 그래... 가슴이 거의 다 보이잖냐... 그 일 전에는 이런 옷 입은 적 없잖아."


"..."


"아무리 그래도 노출이 너무 심한 것 같고... 너는 별 생각 없는데 내가 너무 과하게 오해한 건가 싶기도 해서 요즘 너무 혼란스러워..."


"아빠..."


"으, 응. 왜?"


"실수든 아니든 간에 어쨌든 아빠가 제 안에 넣었잖아요."


"그, 그건 실수라고..."


"결국 넣은 건 사실이잖아요. 그게 실수라고 없는 일이 되는 건 아니죠."


"그래. 후... 넣었지, 내가."


"어땠어요?"


"뭐?"


"들으셨으면서. 이 정도는 물어볼 수 있는 거잖아요."


"...모르겠다. 솔직히 당황해서 어땠는지 기억도 잘 안 나."


"그럼, 간단하게. 좋았어요, 싫었어요."


"..."


 


 좋았다. 발기한 자지를 쫀쫀한 구멍에 넣는 게 싫은 남자가 어디있겠는가. 하지만 아버지로서 딸에게 딸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좋았다고 차마 입으로 말을 할 수는 없었던 석민은 침묵을 고수했다.


 


"저는 싫었어요."


 


 입을 꾹 닫은 아빠에게 그렇게 말한 딸에게 석민은 더더욱 할 말이 없었다. 석민도 기억 자체는 또렸했다. 딸이 그때 아무런 애무도 없이 무턱대고 보지가 좆을 꽂아넣었던 저를 경멸하듯 대했던 모습이 눈에 훤했다.


 


"아빠."


"...응."


"딸이 죽을때까지 이렇게 나쁜 기억을 갖고 살길 원해요? 아빠니까 그럴 리는 없겠죠. 그래서 생각을 좀 해봤어요. 차라리 다시 한번 하는 게 낫겠다고. 제대로 말이에요. 그럼 나빴던 기억 위에 좋았던 기억이 덮어 씌워지지 않겠어요?"


 


 석민은 딸의 말에 어떻게 대꾸를 할 지 막막했다. 딸의 말은 아빠로서 받아들이기에 너무 터무니가 없었다. 아빠와의 첫경험이 최악이었으니, 그걸 만회하기 위해 또 근친상간을 저지르자니... 그것도 본격적으로?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석민이 그때 전희부터 시작을 했더라면 애초에 보지에다 자지를 밀어넣기 전에 딸임을 알아 진작에 헛짓거리를 멈췄을 터였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 사태의 책임 비중은 본인이 딸보다 훨씬 컸다. 40년 넘게 살아오며 전희라는 건 결코 한번도 할 생각도 해본 적 없었던 석민이었으니 애초에 필연적으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일이었기에 누굴 탓할 수도 없었다.


 


"...그래서 꼭 한번 더 해야겠다는 것이냐?"


"네. 아빠도 아시잖아요. 이게 대수롭지 않은 일이 절대 아니라는 거. 저에게는 그 일이 아빠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렬하게 뇌리에 각인됐어요. 아빠만 보면 그 일이 떠오를 지경이에요. 그 싫었던 기억이요. 저는 그게 싫어요. 그렇게 사랑하고 존경하던 아빠였는데... 그 실수 한 번 때문에 아빠가 싫어지는 건 절대 원치 않아요, 아빠."


"..."


"아까 하셨던 질문에 대한 대답은... 네, 하고 싶어요. 아니, 해야겠어요."


"..."


 


 피하고 싶다고 해서 피해지는 일이 아니라고 석민은 생각했다. 딸이 원하는 일이고 저의 실수로 벌어진 일이니 무조건적인 책임을 져야했다. 


 


"그럼... 후... 오늘 딱 한번만이다."


 


 마지 못해 그렇게 대답하니 딸의 얼굴에 미소가 그려졌다. 다 늙은 아빠랑 몸을 섞는 게 뭐 그리 기쁜 일인가 싶으면서도 아빠가 굴복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승리감에 휩싸인 듯 했다. 늘 고집쟁이 아빠를 죽을때까지 꺾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지연은 꽤 묵직한 첫 수확에 기분이 매우 들떴다.


 지연은 섹스에 관대한 편이었다. 어떤 놈과 한번 했다고해서 괜히 얽매이고 그런 스타일이 아니었다. 또한 지연에게 있어 섹스에 가장 중요한 건 속궁합이었다. 남녀가 만나다가 헤어지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지연은 그 중에 속궁합이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했다. 속궁합이 잘 맞으면 싸울 일도 없을 것이란 논지였다. 


 


"그럼 아빠, 지금 샤워하고 오세요."


 


 석민은 딸의 통보에 자지가 쪼그라드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바로 시작할 줄은 몰랐다. 어째저째 오늘의 일과를 겨우 끝마친다고 해도 이후로 딸의 얼굴을 어떻게 볼지 그게 더욱 걱정이었다.


 한편 지연은 이미 아빠가 귀가하기 얼마 전 샤워를 마친 상태였다. 오늘을 거사를 위한 D-day로 정한 것은 아니었다만 일단은 오늘 어찌됐건 확실히 아빠를 굴복시켜둘 생각은 하고 있었다. 자기 방에 들어와 입고 있던 옷을 다 벗고 침대에 걸터앉아 지연은 잠시 생각에 빠졌다.


 지연은 그 날 진심으로 경악했다. 보지에 들어온 좆의 주인이 자신의 아빠라는 사실은 둘째치고, 어떻게 여자의 몸에 아무런 통보 없이 그렇게 막무가내로 들어올 생각을 할 수 있는 건지... 아빠는 생각보다 섹스에 대해 무지해도 너무 무지해보였다. 부부관계를 평생 그렇게 해왔을 엄마가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무조건 버릇을 다시 들여놓고 싶었다. 안 그래도 요즘 만나는 또래 남자애들마다 영 만족스럽지 못한 것도 짜증이 난 상태였다. 뭘 해야하는지는 아는데 몸이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간단히 말하면 미숙한 테크닉, 그게 문제였다. 들은 바로는 중년 남자들이 테크닉 하나는 죽여준다고 했던가. 아빠를 통해 그 소문이 진짜인지 확인하고 싶기도 했다. 아무리 전희같은 부수적인 디테일은 문외한일지라도 여태까지 해 온 섹스횟수를 무시할 수는 없을 테니까 본론에 한정해서는 조예가 깊으리라는 어렴풋한 기대도 하고 있었다. 그 때 밖에서 석민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빠 다 씻었다, 딸."


 


 지연이 자기 방 문을 열고 나왔다. 석민의 시야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딸의 알몸이 갑작스레 들어왔다.


 


'허거덕, 오 맙소사..."


 


 석민은 딸의 벗은 모습을 당연 처음 봤다. 첫 경험도 아내와 했던 석민은 지금껏 바람 한 번 피지 않고 아내의 몸만 보며 살아왔기에 실제로 본 여자의 나체로는 45살 평생 두번째였다. 그런 딸내미의 몸은 날개만 안 달려있었지 정말 천사처럼 눈부신 느낌이었다. 찰랑거리는 윤기나는 긴 머리, 160 초반 정도의 적당한 키와 적당히 잘 빠진 몸매... 피부는 어찌 저리 하얗고 고우며, 가슴과 엉덩이는 또 왜 저리 탐스러운지...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딸은 보지털이 없다는 것이었다. 석민은 저도 모르게 군침을 꿀꺽 삼켰다.


 한편 석민은 그 새 사각팬티를 챙겨입고 있었다. 어차피 곧바로 다시 벗겨질 걸 왜 입었나 생각하며 지연은 쑥맥같은 아빠의 모습에 속으로 웃음을 참았다. 아빠는 딱 평균적인 45세 아저씨의 몸이었다. 아니, 솔직히 평균보다 살짝 위라고 해도 될만한 몸이었다. 170대 중후반 정도의 적당한 키와, 나잇살이 어느정도 붙은 묵직한 몸집. 그래도 젊을 적엔 운동을 좀 했던 모양인지 살집이 붙었지만 보기 싫게 쳐지지 않고 전체적인 윤곽은 어느정도 탄탄하게 유지된 모양새였다.


 


"아빠, 안방으로 가요."


 


 그렇게 생글 웃으며 말하는 딸을 보여 석민은 혼란스러움과 흥분감이 차오름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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